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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G야 롤러블 폰 출시는 하고 스마트폰 철수해야지

by ┻ⓢⅢⓢⅢⓢⅢ┯┎╀ 2021. 1. 28.

LG가 스마트폰 사업부를 철수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관련 기사 : '적자 5조' LG 스마트폰, 결국 접나.."모든 가능성 검토 중"(상보)

news.v.daum.net/v/20210120152459382

 

'적자 5조' LG스마트폰, 결국 접나.."모든 가능성 검토중"(상보)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news.v.daum.net

 

 

LG 스마트폰을 10년 가까이 애용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다.

 

참고로 LG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LTE II, 옵티머스 G, G PRO2 (2번 구매),

그리고 현재 G7 ThinQ를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이제껏 사용한 스마트폰 역사를 살펴보니,

첫 스마트폰으로 Nokia 5800 XpressMusic,

두 번째 폰으로 갤럭시 유 (일명 갤유)를 이용한 이후

LG 욕하면서도 LG폰만 사용했던 나도 대단한 놈 같다.

 

 

 

잠깐 Nokia 5800 XpressMusic에 대해 후기를 남기자면

이건 스마트폰이 아니다. 스마트폰을 가장한 피쳐폰보다

못한 테스트폰임. T.T   

하지만 처음으로 구매한 스마트폰이라

본가 내 방 책상 첫 번째 서랍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

Nokia 5800 XpressMusic

 

갤럭시 유 (일명 갤유)

 

 

보통 사람들이 꺼려하는 LG폰을 줄곧 사용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일단 가격적인 면과 (갤럭시나 아이폰에 비해 안 팔려

싸게 잘 풀린다.) 그냥 남들과 다른 행동하고 싶은

청개구리 심리??? 정도...

아, 그리고 아몰레드 사용 안 하고 LCD 사용한 폰이라는

점이 크다.

갤럭시 유의 아몰레드 액정으로 눈뽕 맞아 실명될 뻔한

기억 때문이다.

 

하여튼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모든 사물을 조종할 수 있는

IoT 시대를 대비해서 엄청난 적자에도 스마트폰 사업부를

끌고 갈 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LG도 매출 감소, 적자 확대는 견딜 수가 없었나 보다.

 

갈수록 줄어드는 매출, 줄지않는 적자

 

아무리 그래도 롤러블 폰은 출시하고 그 후에 철수 결정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스마트폰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의 폴더블 폰도 혁신이지만

돌돌 말아서 사용할 수 있는 롤러블 폰의 활용성은

무궁무진할 것 같지 않은가?

 

 

아무쪼록 LG에서는 스마트폰 사업부를 접지 않고

롤러블폰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계속 출시하기를 기대한다.

 

nonpss.tistory.com/74

 

상소문을 떠올리게 하는 LG 롤러블폰 (일명 상소문폰)

LG 롤러블은 펼치지 않은 상태 기준으로 6.8인치(해상도 2428x1080)으로 예상된다. (화면비는 20 대 9 비율을 적용할 전망) 화면을 늘렸을 경우, 가로 화면이 약간 늘어나며 16 대 9의 화면비(해상도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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