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논란

드라마 철인왕후 아시나요?

tvN에서 방영하는 주말드라마인데, 우연히 채널돌리다 신혜선의 오버액션 연기가

재밌어서 찾아본 드라마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를 겪은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의 영혼이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 몸에 들어가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을 만나게 되는 타입슬립 퓨전 사극이다. 이는 중국의 웹 드라마 ‘태자비승직기’를 원작으로 하고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러가지 안좋은 이슈의 중심에 있네요.

원작자의 한국비하 논란도 있고

해외의 한국드라마팬들이 오해할만한 드라마 내용이 있는 등의 이슈입니다.

 

 

대표적인게 아래인데

 

 

"조선왕조실록이 찌라시다" 라는 극중 대사를

"타블로이드지다"로 번역된 채, 해외 한국드라마팬들이 본다는 것인데요.

 

이게 외국사람들은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만한 내용이라는 게 안타깝네요.

아래 배댓에서와 같이 외국인들이 착각을 일으킬수 있다는 거에요.

 

 

 

 

 

 

 

 

드라마 재미있게 보는 시청자 한명으로 참 안타까운 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사람들이 드라마 자체로만 봤을때

드라마 성격상 퓨전사극이기에 저도 그렇고

다른 여러 시청자분들도 크게 문제가 될거다라고 전혀 생각치 못했던 부분이잖아요

 

 

이미 해외에서도 여러사람들이 시청하는 인기드라마인지라

더이상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내용이 앞으로는 없으면 좋겠고

드라마에서도 드라마 자체를 퓨전사극으로 적극 홍보하면서 

역사적 사실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려야할 것 같아요.

 

앞으로 논란없이 잘 마무리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