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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채 사망한 3세 여아의 친모는 외할머니

by ┻ⓢⅢⓢⅢⓢⅢ┯┎╀ 2021. 3. 11.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방치된 채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의 유전자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사망한 3세 여아의 친모가 외할머니인 B씨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친모로 알려진 20대 A씨와는 자매지간으로 확인된 것이다. A씨는 친딸로 알려진 3세 여아가 실제로는 친동생인 것.

 

 

 

 

이런 이해할 수 없는 배경에는 A씨의 모친 B씨가 예상치 못한 임산, 출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B씨가 숨진 3세 여아를 출산했고 B씨가 출산할 당시 A씨도 출산하였으며, 3세 여아를 A씨의 딸로 둔갑시킨 것이다.

 

그리고 A씨가 출산한 아이는 현재 소재가 불분명하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1. 19살 딸과 그 엄마가 비슷한 시기에 임신과 출산

2. 딸이 낳은 아기는 행방불명

3. 엄마가 낳은 아기는 딸이 자기 자식으로 알고 키우다 이혼하고 다른 남자아이 임신

4. 엄마의 친딸이자, 딸이 친딸로 알고 키운 3세 여아는 사망

 

세상에는 일반인들이 생각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위 사건도 그중 하나로 추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 외할머니로 밝혀진 B씨, B씨의 친딸인 A씨, A씨와 B씨의 친자식들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헤쳐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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