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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촬영 취소, 배우 지수 학폭 논란 영향

by ┻ⓢⅢⓢⅢⓢⅢ┯┎╀ 2021. 3. 4.

드라마 '달뜨강 (달이 뜨는 강)'의 촬영이 취소되었다. 당초 3월 4일에 촬영 예정이었으나 온달 역의 배우 지수의 학폭 논란에 따라 취소된 것이다. KBS 월화드라마 '달뜨강' 측에 의하면, 촬영 재개 일정은 당분간 미정이고, 지수의 출연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지수의 중학교 시절 학폭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었다. 이후 지수는 학폭 논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지수는 사과문에 "저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 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괴롭고 자랑스럽다.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의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지수는 바보 온달을, 김소현은 평강 공주 역을 맡았다. 총 20부작으로 18회까지 녹화를 마쳤으며, 지난달 2월 15일 첫 방송을 한 후, 현재 6회까지 방영되었고, 4월 20일에 종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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