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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재밌는 움짤, 사진

마라토너 속도 체감

by ┻ⓢⅢⓢⅢⓢⅢ┯┎╀ 2021. 2. 6.

올림픽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는 종목이 바로 '마라톤'이다.

룰은 단순하다. 다른 육상경기와 같이 무조건 남들보다 먼저 결승선에 골인하면 되는 것이다. 다만 그 거리가 42.195 km이기에 절대 어렵다.

 

 

 

세계 신기록이 2시간 1분 39초으로 (2020년 3월 기준), 대략 계산하자면 시속 20km로 뛰어야 올림픽에서 순위권에 들 수 있다는 것.

체감이 잘 안되는데, '100미터를 17~18초로 뛰는 속도'라고 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일반인들의 마라토너 속도 체감

 

여기서 마라톤에서 메달 딴 이봉주 아저씨의 대단함을 느낄 수가 있다.

'뭉치면 찬다'에서도 주력에서만큼은 다른 스포츠 레전드보다는 월등하다고 느꼈는데 괜히 마라톤 메달리스트가 아닌가 보다.

 

아무튼 친척분들 중에서도 마라톤 완주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마라톤 관련 동호인들의 뿌리가 무척 넓을 것인데, 마라톤 정보는 어디서 찾나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마라톤 온라인'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주소 : marathon.pe.kr/

 

마라톤 온라인(Marathon Online in English)

 

marathon.pe.kr

 

도메인이 pe.kr로 끝나는 사이트는 개인이 운영하는 도메인으로 알고 있는데,

마라톤 관련 정보들이 가득하다. 정말로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라면, 열정이 대단함을 느낄 수가 있다.

마라톤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꼭 즐겨찾기 해야 할 사이트이다.

 


 

개인적으로 2013년 4월에 10km짜리 마라톤을 뛴 적이 있는데, 그때 마라톤화를 안 신고 뛰어서 그런지 마라톤 후 일주일간 발바닥이며 종아리, 허벅지가 고통스러웠었다. 아무리 단순한 운동이라도 딱 맞는 장비를 갖추고 임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요즘은 '악셀 아리가토 마라톤'이라는 마라톤화가 유명한가 보다. 인터넷 게시판에 추천글이 종종 보인다.

가격대가 30만 원인데,,, 일반인들이 쉽게 살 수 있는 가격은 아니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일본의 미즈노나 아사히가 마라톤화 쪽에서는 좋은 제품을 많이 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옛날인 듯...)

 

가격이 부담된다면 대중적인 아디다스나 나이키의 마라톤화 혹은 런닝화를 알아보시는 게 나을 듯 싶다.

 

굳이 마라톤화는 아니더라도 런닝화를 신고 이번 주말부터 주변 공원에서 런닝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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