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소득 뜻, 수급자 선정 기준 정리

'중위소득'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급여 수급자를 선정하는 데 사용되는 기준입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복지비 등의 지급 기준이 되기에 많은 사람들이 중위소득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어, 오늘은 중위소득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위소득 뜻

기준 중위소득, 즉 '중위소득'은 대한민국 국민의 총가구의 소득을 조사하여 소득 순으로 줄을 세웠을 때 정확히 중앙에 있는 값을 말합니다.

2015년에 처음으로 도입하였고,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중위소득을 결정하여 공표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각종 국가 지원금의 수급자를 선정하였지만, 현재는 '기준 중위소득'을 활용하여 국가장학금이나, 긴급복지지원제도 등의 각종 정부 복지 서비스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은 아래와 같고, 식구 수로 기준 중위소득이 증가되거나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의 비율에 따라서 수급자를 교육급여, 생계급여 등의 수급자를 선정하고, 복지비가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교육급여 수급자는 '기준 중위소득의 50%', 의료급여 수급자는 '기준 중위소득의 40%', 생계급여 수급자는 '기준 중위소득의 30%'와 같은 기준이 있습니다.

(아래 표를 확인해주세요.)

정부에서는 각종 복지혜택을 전 국민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지표인 '중위소득'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계셔서 복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