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껍질 화력

귤 껍질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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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대표적인 과일이 바로 '귤'입니다. 참고로 1인당 연간 소비량이 14.3kg을 기록해 모든 과일 가운데 가장 많은 과일입니다.

(관련 기사 :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4/2015100402153.html )

 

 

 

 

 

그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인 귤껍질에는 '테레빈유'라는 기름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바로 귤껍질에 나있는 수많은 구멍에 '테레빈유'가 있는 것이죠.

※ 테레빈유는 소나무과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정유로,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위 움짤처럼 귤 껍질을 짜내서 '테레빈유'를 뿌리면 불꽃이 더 번지는 것입니다.

보통 귤 껍질은 쓰레기로 버리는데, 천연연료로서 활용을 한다면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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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귤 껍질은 버릴 때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보통 음식물 쓰레기를 갈아 재가공해서 동물들 사료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귤껍질만이 아니라, 사과 껍질, 배 껍질, 수박 껍질 등 껍질류는 모두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