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몇 살을 말하는 것일까?

시대에 따라 오렌지족, X세대, 삼포세대 등 그 당시 사회현상과 결부시키거나 그 세대만의 특징을 표현하는 단어를 만들어 세대 구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신세대를 MZ세대라고 지칭하는데요, 오늘은 MZ세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Z 세대 뜻

M 세대 : 밀레니얼 세대의 약자로, 1981년~1996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말합니다. 이들은 컴퓨터와 인터넷을 하면서 자라나 정보기술(IT)에 능숙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사회에 진출해 취업난, 일자리 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은 세대이기도 하죠.

그래서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지만 충성도는 높지 않아, 돈을 모아 조기 은퇴하는 파이어족을 꿈꿉니다.

 

 

↓↓↓ <파이어족 뜻과 유래> ↓↓↓

파이어족 뜻, 유래

 

 

 

Z 세대 : 1997년 ~ 2010년생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뒤를 잇는 세대입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문화가 혼재된 환경에서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는 달리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성장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현실세계보다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세계에 거리낌이 없기도 하죠.

 

메타버스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팬사인회에 전 세계에서 4,600만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 <메타버스 뜻> ↓↓↓

메타버스 뜻

 

 

앞서 설명한 M세대와 Z세대를 합쳐 'MZ세대'라고 합니다.

 

 

 

 

MZ세대의 특징

직장에서 워라밸을 중시하기 때문에 야근과 같은 오버타임 근무를 당연시하는 기성세대들과 마찰을 빚기도 합니다. 

직장 내에 부조리한 면이 있고 업무로 힘들거나 화나면 참지 않고 쉽게 퇴사를 결심합니다. 

 

공정성을 매우 중시한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그리고 갖고 있는 돈이 많이 없다 하더라도 외제차를 몰며, 명품을 구입합니다. 그러면서도 남이 쓰던 중고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데도 거리낌이 없습니다. 중고거래의 대명사로 떠오른 당근 마켓 이용자의 80%가 MZ세대라는 통계도 나와 있죠.

 

이와 같이 자기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적극 구매한다는 특징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