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핵심 재료로, 원통 모양의 실리콘을 얇게 잘라 만든 판을 '웨이퍼'라고 합니다. 웨이퍼 위에 회로를 새겨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것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반도체이죠. 오늘은 반도체 핵심 재료인 웨이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웨이퍼 만드는 방법
1. 큰 원통 주조 설비에 실리콘 원료를 녹여서 넣고 굳힙니다. 이 과정을 통해 균일한 지름을 갖는 커다란 실리콘 덩어리를 만듭니다.
2. 아래 사진과 같은 실리콘 원통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잉곳'이라고 합니다.
3. '잉곳'을 정교한 절단 기계로 얇게 썰어냅니다.
4. 얇게 절단한 잉곳은 아래와 같은 원판이 되는데 이것을 '웨이퍼'라고 합니다.
웨이퍼 제조사
상위 5개 업체가 90%가 넘는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1,2위 업체는 일본 업체로 각각 30%대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3위 업체는 독일의 실트로닉, 4,5위 업체는 선에디슨, SK실트론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① 신에츠화학공업 - 일본
② SUMCO - 일본
③ 실트로닉 - 독일
④ 선에디슨 - 미국
⑤ SK실트론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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